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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정치': AOC의 지지를 받은 민등당 후보, 논란 속 침묵 유지

[한 줄 요약] 뉴욕의 핵심 경합 지역 민주당 후보 케이트 콘리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의 지지를 받은 후, 급진 좌파 후보들과의 관계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 06월 2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Political Silen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미국 뉴욕주의 가장 경쟁적인 선거구 중 하나를 두고 다투고 있는 민등당 하원 후보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의원의 지지를 받은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좌파 정치인 AOC 의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케이트 콘리(Cait Conley) 전 바이든 행정부 관료의 예비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뉴욕의 노동자 가족들을 위해 함께 싸워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지는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콘리 후보가 이른바 '급진 좌파'로 분류되는 다른 후보들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선거구에는 브래드 랜더, 클驗 클레어 발데즈, 다리아리자 아빌라-셰비에르 등 이민세관집행국(ICE) 폐지나 경찰 예산 삭감 등을 주장하는 후보들이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측 후보인 마이크 로울러(Mike Lawler) 의원은 콘리 후보가 이들의 극단적인 정책을 수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거부하는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콘리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직접적인 답변 대신 자신의 군 경력과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하며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웨스트포인트 졸업생이자 16년 경력의 육군 베테랑인 자신의 배경을 강조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피력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미국 내에서도 매우 치열한 접전지로 예상되며, 공화당 역시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