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국과 북한의 직접적인 대화가 북핵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핵심적인 첫 단계라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2026년 8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싱턴과 평양 사이의 직접적인 대화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멈추는 첫 번째 관문은 양측의 만남이며, 우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프로그램 중단이 모든 관계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개인적인 외교를 재개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측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 만남을 가질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는 한미 군사훈련 축소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빠인 김 위원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최우선 과제는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여 양측이 싸울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광복절 연설을 통해 한반도 내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 대화의 시작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