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 내 미국 군함 건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26년 7월 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국에 미국 군함을 건조해 달라고 요청했던 사안과 관련하여 해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중,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국 측에 군함 건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나온 것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이러한 요청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번 주 앙카라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만찬 자리에서도 이 문제가 다시 한번 논의되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내 군함 건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군함을 건조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며,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실무 차원의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