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인 항행을 위해 한국 정부가 군 자산 파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은 현재 해협이 미국의 통제하에 안전하게 개방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 9월 9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는 화요일(현지 시간), 핵심적인 해상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현재 미 해군에 의해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통제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석유, 천연가스, 비료 등 주요 원자재의 핵심 운송로인 이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군 자산을 파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압박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논의입니다.
미국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르무래 해협은 미 해군에 의해 완전히 개방되고 통제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과거 성공적인 봉쇄 작전 덕분에 이란으로 향하는 물류는 차단되었지만, 그 외 다른 국가들을 위한 해협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미 해군이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이란 이외의 항구로 향하는 수백만 배럴의 원유 운송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가 반드시 군 자산의 파견을 전제로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