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NCT 127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정규 앨범 'Blingy'를 선보이며, 그룹의 초심을 되새기고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6년 8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K-pop 그룹 NCT 127이 월요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Blingy'를 발매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들은 팀의 결속력을 다지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2016년 7월,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NCT 1127은 '소방차', 'Cherry Bomb', 'Regular' 등 실험적이고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멤버 재현은 '10주년 기념 라이브 콘텐츠를 촬영하며 많은 순간이 떠올랐다'며, '우리가 해낸 가장 멋진 일 중 하나는 음악과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온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커버는 서울의 지도와 NCT를 상징하는 '네오' 컬러를 결합하여 그룹의 초기 야망을 떠올리게 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리더 태용은 멤버 정우와 도영이 군 복무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임에도, 팬들에게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팀을 떠난 전 멤버 마크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변화의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남은 일곱 멤버가 지난 10년간 팬들과 쌓아온 신뢰와 추억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태용은 마크의 길을 존중하며 지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타이틀곡 'Blingy'는 멈추지 않는 에너지와 빛나는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안무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멤버 존니는 이번 앨범의 핵심 테마가 '초심으로의 회귀'라고 설명하며, 역대 가장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한편, NCT 127은 최근 SM 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9나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Redline'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