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국무회의 생중계 중단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2026년 10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일부 국무위원들이 국무회의 생중계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보도가 허위 주장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무위원들이 총리와의 식사 자리에서 생중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무회의와 주요 대통령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왔습니다. 물론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세션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대통령의 모두 발언과 일반적인 논의 내용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전체 세션을 비공개로 유지하자는 일부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며, '과거에도 국무회의록은 공개되어 왔으며, 원칙적으로 모든 행정은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부 장관들이 대통령에게 생중계 중단을 건의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실 역시 장관들이 대통령의 발언에 반대 의견을 내기 어렵다는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이번 생중계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역사적인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이 비공개 세션에서는 충분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개인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적어도 이번 정부에서 대통령에게 할 말을 못 하는 국무위원은 없다고 확신한다'며 근거 없는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