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67-57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우리 대표팀은 무려 12년 만에 남자 농구 종목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현정 선수였습니다. 이현정 선수는 3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치며 개인 최다인 27득점과 1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데이비슨 대학교 출신인 이 선수의 압도적인 기량 덕분에 대표팀은 승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초반 다소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으나, 2쿼터부터 한국의 슈터들이 제 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최준용 선수와 이우석 선수의 3점슛이 연달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3쿼터에 이현정 선수의 폭발적인 득점이 이어지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결국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일본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 기간 내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완벽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현정 선수는 1990년 여자 농구 금메달리스트였던 어머니 성정아 선수에 이어 가족 중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역사적인 기록도 남기게 되었습니다.